전용 59㎡의 분양가, 발코니 포함 2,000만원 웃돌아 '구리시 역대 최고'

한양(사장=채정섭)의 '한양 수자인 구리역'은 전용 59㎡형의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이 넘어,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임에도 불구, 특공에서 100% 매진,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40 대 1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별공급 성적 : 아파트투유)
한양(사장=채정섭)의 '한양 수자인 구리역'은 전용 59㎡형의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이 넘어,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임에도 불구, 특공에서 100% 매진,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40 대 1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별공급 성적 : 아파트투유)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한양(사장=채정섭)이 분양 중인 '한양 수자인 구리역'이 특공에서 100% 매진, 1순위 청약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이 단지의 68가구의 특별공급에서 483명이 청약, 평균 7.1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소진됐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59~84㎡의 5개 유형 모두 완판, 11일 1순위 경쟁률은 평균 40 대 1 내외가 될 전망이다. 1순위 분양가구는 94가구다.

이 단지는 구리 수택지구에 모두 410가구의 주택재건축으로 일반분양분은 162가구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지근거리로 지하철 8호선의 2023년 개통이 호재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812만원으로 구리시 역대 분양가 가운데 가장 높다. 주력형인 전용 59㎡형의 분양가가 4억1,900~4억8,700만원으로 평균 분양가는 1,987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1,020만원)을 합칠 경우 2,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이 단지의 일반 청약의 당첨자의 가점 안정권은 60점으로 지역 중개업계는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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