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전용 59㎡형 104.69 대 1 "최고"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주력형 84㎡가 79㎡ 경쟁률 웃돌아

아파트투유는 효성중공업(사장=김종우)과 금강주택(사장=김태우)이 청량리 재정비촉진 4구역과 중랑구 망우동 양원지구 C2블록에서 각각 선보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각각 31.08 대 1과 7.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아파트투유)
아파트투유는 효성중공업(사장=김종우)과 금강주택(사장=김태우)이 청량리 재정비촉진 4구역과 중랑구 망우동 양원지구 C2블록에서 각각 선보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각각 31.08 대 1과 7.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아파트투유)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힐스테이트 북위례'와 맞서 분양대전을 펼친 서울 동북부의 '청량리역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와 '신내역 금강펜테리움'이 1순위 청약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했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사장=김종우)과 금강주택(사장=김태우)이 청량리 재정비촉진 4구역과 중랑구 망우동 양원지구 C2블록에서 각각 선보인 이들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각각 31.08 대 1과 7.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에서 인기몰이는 104.69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전용 59㎡형이었다. 이어 전용 84㎡와 150㎡형이 각각 21.93 대 1과 19.00 대 1을 기록했다.

금강주택의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용 84㎡형과 79㎡형이 8.02 대 1과 7.59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분양단지의 당첨자는 전용 84㎡형 이하가 100% 가점제로 선정하며, 85㎡형 이상은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일반공급물량의 50%를 뽑는다. 추첨제의 75%는 가점제 탈락 무주택자 간에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들 단지는 당첨일이 모두 11일이어서 중복 청약자는 부적격자로 당첨자격을 박탈한다. 이들 단지의 당첨자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에 당첨이 되더라도 '힐스테이트'의 청약자격이 배제된다. 단 탈락자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에서 당첨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한편 '청량리 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성적은 기대 이상이라고 업계는 평가했다. 인근에 입지가 우수한 데다 대단지인 '롯데캐슬'과 '한양'이 분양 대기중임에도 불구, 3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데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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