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기 군수-이제학 협회장, 힐링산업협회 회원 가입 합의

한왕기 평창군수(왼쪽에서 두번째)와 이제학 힐링산업협회장(세번째)는 힐링협회 회원 가입 서명식을 갖고 앞으로 '힐링 도시'를 지향하는 평창군의 관련 사업의 발굴과 활동에 공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힐링산업협회 제공)
한왕기 평창군수(왼쪽에서 두번째)와 이제학 힐링산업협회장(세번째)는 힐링협회 회원 가입 서명식을 갖고 앞으로 '힐링 도시'를 지향하는 평창군의 관련 사업의 발굴과 활동에 공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힐링산업협회 제공)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강원도 평창군이 행복관광 자연도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힐링산업협회의 지자체 회원으로 활약키로 했다.

(사)힐링산업협회(회장 이제학)은 17일 한왕기 평창군수와 회원 가입 서명식을 갖고 '힐링 도시'를 지향하는 평창군의 관련 사업의 발굴과 활동에 공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이 건강과 휴양, 레포츠의 최적지로 행복한 도시를 향해 전진 중이다"며"오는 4월 힐링협회의 '2019 힐링페어'에 참석, 힐링도시 평창의 진면목을 전국에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 군수는 "평창의 자연과 동계올림픽시설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국내외에 건강과 레저, 관광의 도시 브랜드가 자연스레 자리잡을 것이다"며"평창이 힐링관련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힐링협회가 지원해 달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동계올림픽개최를 계기로 평화특례시 지정과 평창평화포럼, 국제레저스포츠 박람회의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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