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2015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의 전력 향상을 위해 전력분석팀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KBO는 전력분석팀장으로는 김시진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선임했다.

김시진 팀장과 이종열 SBS 스포츠 해설위원, 안치용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채창환 전 한화 이글스 기록원 등은 지난 9월 일본프로야구 정규 시즌 경기 분석을 마쳤다.

분석팀은 12일까지 대만프로야구의 전력을 탐색할 예정이다. 14일부터는 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분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이번 전력분석팀은 KBO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개발한 '퍼펙트베이스볼코리아 2.0'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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