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케터가 오는 30일 클래스101에서 황인선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겸임교수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과거 KT&G에서 마케팅 수석부장과 서울혁신센터장을 역임한 황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쫄지 말고 쏴라, 세상을 바꾸는 빅샷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30년간 한국형 문화마케팅 장르를 개척해온 경험을 마케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에게 나눌 예정이다.

황 교수는 미래를 운영할 마케터들에게 권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신뢰 ▲컬처 미 ▲빅샷 ▲이입 ▲ESG 시대의 지속감수성을 들었다. 
 
그는 “영업은 제품을 파는 것이고 마케팅은 마음을 사는 것”이라며 “사람과 비즈니스를 잇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의 진정한 역할인 만큼, 마케팅은 무엇보다 사랑에서 온다. 이같은 사고방식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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