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친환경 숙박 캠페인 ‘에코 스테이 기획전’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시설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착한 숙소’를 선별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착한 숙소는 숙소에서 발생되는 일상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시설을 운영하며,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활동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ESG 캠페인의 일환이다. 각 숙소별 혜택 및 숙박가는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다.

전 객실을 친환경 대나무 키카드로 교체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다회용 어메니티 설치 및 2박 이상 시 객실 청소 대신 할인 특가 혜택을 주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 전 객실 무라벨 생수 제공 및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네스트호텔 인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Earth Save Green 패키지를 운영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고효율 및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선보이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생수 2병을 무료 제공하는 ‘한화리조트 제주’, 리필형 비건 어메니티 사용 및 전 식음업장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는 ‘더위크앤리조트’ 등이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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