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일 온라인으로 '누구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누구 콘퍼런스는 SKT가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자 및 이해관계자와 여는 행사다. SKT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한 누구의 향후 발전 과정과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듀얼 에이전트에 관해서는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 부사장이 출연해 SKT와 아마존의 공동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이번 '누구 콘퍼런스'는 커뮤니케이션·에이전트·혁신·연결의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구의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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