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비규제지역인 문산에서 4년만에 선보인 '문산역 동문 2차 디 이스트'(견본주택 모델하우스 내 모형)가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3채가 소진되는 데 힘입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상당수 순위 내 마감을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기도 파주 비규제지역인 문산에서 4년만에 선보인 '문산역 동문 2차 디 이스트'(견본주택 모델하우스 내 모형)가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3채가 소진되는 데 힘입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상당수 순위 내 마감을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기도 파주 비규제지역인 문산에서 4년만에 선보인 '문산역 동문 2차 디 이스트'가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3채가 소진되는 데 힘입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상당수 순위 내 마감을 예고했다.

28일 청약홈에 따르면 파주시 선유리 878-1에 들어설 이 단지가 모두 742가구의 특별공급에서 229명이 신청, 평균 31%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2017년 '문산역 동문 1차'의 소진율이 한자릿수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셈이다.

인기몰이는 소진율 59%를 기록한 전용 84㎡B형이다. 이 평면은 서비스면적이 15명이 넘는 광폭 설계로 견본주택에서 방문객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전용 84㎡ A·C와 59㎡A형이 28% 내외다.

경기도 파주 비규제지역인 문산에서 4년만에 선보인 '문산역 동문 2차 디 이스트'(사진  : 광폭 발코니 설계 84㎡ 유니트)가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3채가 소진되는 데 힘입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상당수 순위 내 마감을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경기도 파주 비규제지역인 문산에서 4년만에 선보인 '문산역 동문 2차 디 이스트'(사진 : 광폭 발코니 설계 84㎡ 유니트)가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3채가 소진되는 데 힘입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상당수 순위 내 마감을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

특별공급에서 상대적으로 인기몰이한 전용 84㎡B형을 비롯한 주택형은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문산 북부공원의 동편 자락에 자리, 단지 남쪽에 자유초등학교를 품은 대단지다. 전용 59~84㎡의 중소형 아파트가 모두 1,503가구 규모로서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3억7,000만원 내외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089만원이다. 지난 6월 파주 운정3지구에서 분양한 '운정 중흥S클래스'와 '운정 제일풍경채' 등 3개 단지의 같은 형(4억3,000만원 내외)보다 6,000만원 내외 저렴한 편이다.

H부동산중개사는 "북부공원 서쪽에 자리한 당동리의 '파주 힐스테이트 1차'의 84㎡형이 최근 3억5,000만원 내외서 거래됐다"며 "힐스테이트가 입주 12년 차임을 감안하면 동문의 '디 이스트' 분양가는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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