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청약홈, 특공서 전용 84㎡A형 소진율 37%

안동시에서 영무토건이 분양 중인 '영무예다음 포레스트'의 3.3㎡당 분양가가 평균 870만원 내외로서 직전 분양한 '안동용상 풍림아이원'(1,082만원)보다 208만원 저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안동시에서 영무토건이 분양 중인 '영무예다음 포레스트'(사진 견본주택)의 3.3㎡당 분양가가 평균 870만원 내외로서 직전 분양한 '안동용상 풍림아이원'(1,082만원)보다 208만원 저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경북 안동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영무예다음 포레스트'가 일반공급 청약에서 전용 84㎡형을 중심으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동시 풍산읍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가 특별공급에서 466가구 모집에 46명이 청약, 소진율이 10%를 기록했다.

이는 안동에서 직전 분양, 현재 미분양이 '0(제로)'인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의 특별공급 소진율(2%)보다 높은 수준이다.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24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전용 84㎡ A형의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이 주택형은 특별공급에서 소진율 37%로 다른 주택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몰이한 바 있다.

특별공급에서 소진율이 저조한 전용 75㎡ A·B와 84㎡ B와 3개 주택형은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3.3㎡당 평균 870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동시에서 분양 중인 영무토건의 '안동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견본주택 내 모형.
3.3㎡당 평균 870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동시에서 분양 중인 영무토건의 '안동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견본주택 내 모형.

 

영무토건이 시공하는 의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의 중소형 대단지다.

3.3㎡당 분양가가 평균 870만원 내외로서 직전 분양한 '안동용상 풍림아이원'(1,082만원)보다 208만원 저렴한 편이다.

'영무예다음'의 전용 75㎡와 84㎡ 등 2개 주택형이 2억5,600만원, 2억8,500만원(기준층)이다. '용상 풍림아이원)의 같은 형(2억9,400만원, 3억7,000만원)보다 3,900만원, 8,500만원 저렴하다.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에 모두 944가구 규모로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중도금 대출도 무이자다.

KTX 안동역과 가까우나 입주자 자녀가 다닐 초등학교가 2㎞ 떨어진 곳에 있는 게 입지의 흠이다.

대구 소재 첼륜이 시행하며 교보자산신탁이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참여 중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