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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상공인단체, 이재명표 지역화폐 내년 예산 대폭 삭감에 반발
충북 소상공인단체, 이재명표 지역화폐 내년 예산 대폭 삭감에 반발
  • 이제항 선임기자 (hang5247@hanmail.net)
  • 승인 2021.09.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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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의원, 충북지역 민생정책 간담회 주최
이재명의 ‘기본소득, 지역화폐, 단체결성・협상권’에 지지 표명
내년 지역화폐 발행지원 국비 전년대비 77% 삭감에 회장단 규탄 성명 발표
회장단의 성명 발표에 앞서 2일 오전 11시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회의실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동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충북지역 민생정책 간담회’를 주최하고 있다. (사진=이동주 의원실)
회장단의 성명 발표에 앞서 2일 오전 11시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회의실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동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충북지역 민생정책 간담회’를 주최하고 있다. (사진=이동주 의원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충북상인연합회와 충북지역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은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지원 국비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규탄 성명을 내고,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의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과 ‘소상공인 등에게 단체결성・협상권 부여’하겠다는 공약을 일제히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올해 1조 522억 원에서 77.2%가 줄어든 2403억 원으로 대폭 삭감했다.

이에 회장단은 성명 발표에 앞서 2일 오전 11시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회의실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 소속 이동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주최하는 ‘충북지역 민생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상인연합회 이명훈 회장 등 임직원과 충북소상공인연합회 전재용 회장 등 대표단,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운용 공동의장 등 지회장단, 한국나들가게연합회 최창우 회장 등 대표단,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주한서 본부장, 청주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김승효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단은 “전쟁터와 같은 코로나 시국에도 전국의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준 올해 1.1조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내년 0.2조 원으로 무려 77%가 넘게 삭감하겠다는 기획재정부의 탁상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내놨다. 

아울러 “이재명의 검증된 민생정책인 ‘기본소득의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해 집단적 대응권’을 보장한 이재명 후보의 민생공약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를 주최한 이동주 의원은 “내년도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삭감안은 반드시 재검토 돼야 한다”며 “코로나 시국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역화폐가 그나마 효자 노릇을 하고 있으며, 자영업자과 소상공인에게 단체결성 및 협상권 부여는 공정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상인연합회와 충북지역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예산의 대폭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의 단체결성 및 협상권 부여’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사진=이동주 의원실)
충북상인연합회와 충북지역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은 2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예산의 대폭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의 단체결성 및 협상권 부여’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사진=이동주 의원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충북상인연합회와 충북지역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예산의 대폭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의 단체결성 및 협상권 부여’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는 바이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소멸성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해 소비를 늘려 골목경제를 살리고 하청기업, 납품업체, 대리점, 가맹점, 소상공인 등 갑을관계의 '을'에게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하겠다는 공정성장 민생공약을 적극 지지한다.

한편, 전쟁터와 같은 코로나 시국에도 전국의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준 올해 1.1조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내년 0.2조 원으로 무려 77%가 넘게 삭감하겠다는 기재부의 탁상행정을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오늘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빚더미에 짓눌려 빈민계층으로 전락해 울부짖는 가운데 그 나마 위로가 되어준 ‘지역화폐’를 기재부는 코로나 상황에서 한시·예외적으로 증가한 지역화폐 지원규모를 정상화라는 궤변으로 대폭 삭감했다.

이에 충청북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충청상인연합회를 비롯한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은 이재명의 검증된 민생정책인 기본소득의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해 집단적 대응권’을 보장한 이재명 후보의 민생공약을 강력히 지지하는 바이다.

2021. 9. 2.

충북상인연합회, 충청북도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