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GS건설의 '평택 지제역 자이'가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가 최고 50 대 1로 인기몰이하는 데 힘입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최고 세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4일 청약홈에 따르면 평택 영신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가 특별공급에서 전용 84㎡A형이 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15 대 1의 경쟁률로 당첨 경쟁이 뜨거웠다.

생애최초와 신혼부부는 각각 50 대 1과 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4㎡A·B형이 각각 10 대 1과 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이어 전용 84㎡B형 16 대 1, 전용 97㎡A·B형 14 대 1과 11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전용 59㎡A·B형도 8 대 1의 경쟁률로 인기몰이했다.

엘케이이엔씨가 시행하고 교보자산신탁이 수탁 시행하는 이 단지는 주력형인 전용 84㎡형이 4억8,000만원 내외다. 발코니확장비와 가전 등 유상옵션이 5,500만원으로 계약자가 옵션을 모두 선택할 때 분양가는 5억3,500만원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