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미래 신성장 공간의 중심인 스마트시티의 관심 증대를 위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맑고 깨끗한 미래도시를 그려요'를 주제로 한 공모전은 초등학교 저학년와 고학년 등 2개 부로 나워 진행되며 8월 9일 작품을 마감한다.

공모전 입상자는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서 선정할 예정이며, 국토부장관상인 대상은 초등 저학년 1명,  초등 고학년 1명 각 선정되며 상금으로 각 3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저학년 LH 사장상 1명 20만원, 고학년 K-Water 사장상 30만원과  LH와 K-Water, 킨텍스 등 3개 주관사의 사장상인 우수상 각 3명 10만원의 상금과 장려상 각 3명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9월8일~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서 전시 예정이다.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와 K-Water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대 규모 스마트 MICE로서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는 주제로 열린다.

스마트시티는 건설과 ICT의 핵심요소기술을 융복합, 교육과 건강,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서 현재 세종과 부산 등 2곳에 국책 시범사업이, 대전과 안양 부천, 강릉 등 10여 곳이 지방시범도시로 선정돼 진행 중이다.

한편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참가신청서는 WSCE 운영사무국에서 다운로드, 작품은 우편을 통해서만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