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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선언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 까지 다 쓰겠다”
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선언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 까지 다 쓰겠다”
  • 이제항 선임기자 (hang5247@hanmail.net)
  • 승인 2021.0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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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팔아 자기정치 하지 않고 헌신하는 당 대표 되겠다”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 4선)이 3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대통령을 만들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홍문표 당대표후보실)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 4선)이 3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대통령을 만들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홍문표 당대표후보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 4선)이 ‘대통령을 만들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문표 의원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통합,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 까지 다 쓰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출마배경을 밝히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정의∙공정∙평등을 바로세우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며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홍문표 의원은 이어 “지난 4월7일 재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자기 정치하지 않고 오로지 경쟁력 있는 대통령 후보만을 만드는데 헌신해 반드시 정권교체라는 과업을 이뤄 내겠다”고 사자후를 토해냈다.  

홍문표 의원은 "차기 당대표는 야권을 통합할 수 있는 자질과 우리 스스로 강해지는 자강의 능력을 키워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며 ▲당을 알고 ▲조직을 알고 ▲정책을 알고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를 지휘한 경험과 역량이 있는 선거를 아는 자신이 차기 당대표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또한, 홍 의원은 “반 문재인 전선 벨트를 만들어 야권 후보 모두를 입당시켜 야권 대통합 단일후보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약해진 당의 정체성, 투쟁력, 정책개발 능력을 키워 확실한 수권정당의 비전을 제시하여 기득권을 철저하게 버리고 국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홍 의원은 “문재인정권 탄생의 원죄는 바로 우리에게 있기에 그동안 우리당은 국민들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아왔고, 혹독한 시련을 겪어왔다”며 “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비겁하게도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숨기에 바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비겁함은 결국 문재인정권의 독재정치를 잉태하였고,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갔다며 참다못한 우리 국민들은 우리 국민의힘에게 야권통합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멈추게 하라는 위대한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문표 의원은 “전국정당화를 위해서는 영남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며, "이번에는 영남 출신의 후보가 아닌 중원권의 대표주자인 자신이 당 대표가 돼야만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생활청치로 국민정치시대를 열겠다며 전당대회 공약으로  10가지 공약을 내걸었고 그 주요내용과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① 원외당협위원장 국회 18개 상임위원회에 참여시켜 국회의원에 준하는 실질적인 예우
② 비례대표 3명 호남우선 공천, 사무처 당직자, 중앙위원회 위원 각각 1명씩 당선권 비례대표배치
③ 원외지구당 부활, 책임당원 당비 전액 당협에서 사용  
④ 전당대회 전 당원 권리 행사를 위해 1인1표 직선제 실시 
⑤ 중앙연수원 설립
⑥ 당협위원장 징벌 당무감사가 아닌 포상원칙 감사
⑦ 생활정치로 현장정책 발굴
⑧ ‘청년청 신설’
⑨ 농어업, 축산으로 남북 통일 주춧돌 
⑩ 경력단절 여성 가산점도입, 여선임원 활당제 도입 

◇ 홍문표의원 주요이력 
 - 현 21대 국회의원(4선, 17‧19‧20‧21대)
 - 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 전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 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 제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 경제분과위원
 -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다음은 홍문표 의원의 당대표 후보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홍문표 당대표 후보 출마선언문]

야권통합 ‧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까지 다 쓰겠습니다. 당을 팔아 자기정치 하지 않고 헌신하는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 홍문표! 야권통합,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까지 다 쓰겠다는 각오로 「국민의힘」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금 우리는 민주당, 문재인 정권 4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를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정의∙공정∙평등을 내세워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피와 눈물로 지켜온 대한민국이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문재인 정권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들에게 거짓말하고 우롱한 자는 때가 되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현 정부는 산업화시대가 이뤄놓은 경제를 탕진하고 미래세대에게 부채만 떠넘기는 죄를 짓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는 고사하고 핵 폐기는 북한의 눈치만 보고 중국에는 굴욕적인 구걸 외교로 전통적 한-미 안보마저 정상 외교에서 비정상 외교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권력형 성추행으로 인한 4.7 재보궐선거의 국민적 분노와 경제를 파탄낸 정권에 대해 화가 난 민심을 보고도 그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들 이념을 실천하지 못해서 패배했다고 항변하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결과는 친문, 반문 혈투가 시작됐고, 대통령 지지율은 29%로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국민의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주당 문재인정권의 현실을 외면하고 방관하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뿌리채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 죄송합니다. 우리 국민의힘 제 1야당이 막지 못하여 이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국민여러분! 저희들이 잘할 수 있는 기회는 6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환골탈태하여 다시 태어나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간 우리당을 바라보며 우려하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저는 전국을 돌아 다니며 가슴에 새겼습니다. 말로만 선언정치 하지말고 행동하는 정치해라 ! 당을 팔아 자기 정치 하지마라! 여의도 정치만 하지말고 국민 생활에 도움 되는 정치해라 ! 문재인정권과 민주당 폭정을 멈출 대선후보 빨리 만들어 내라 ! 이와같은 목소리는 국민들의 살아있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당대회는 3가지 원칙과 목표가 있습니다. 첫째, 정권교체는 국민의 지상명령인 만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정권교체를 완수하기 위해 야권통합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셋째,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을 수권정당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강해지고 능력을 키워 자강을 이룰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힘이 없는데 누가 우리를 도와주겠습니까? 저는 이러한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당을 알고 ▲조직을 알고 ▲선거를 알고 ▲정책을 아는 사람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선언적으로 이상만을 가지고 정권교체 한다고 하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코웃음만 칠 것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정당은 무능한 정당입니다.

저는 반 문재인 전선 벨트를 만들어 야권 후보 모두를 입당시켜 야권 대통합 단일후보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민의힘’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실용적 수권정당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기득권을 철저하게 버리고 국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생활정치로 현장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국회에서 정책을 입안하여 서민, 중산층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약해진 당의 정체성, 투쟁력, 정책개발 능력을 키워 확실한 수권정당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우리 현실에 당면한 과제가 있습니다. 국가 미래인 우리의 희망 20-30대 청년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해결 하냐에 따라 국가의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 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들어 11개 부처에서 연간 18조 2천억의 청년정책 사업을 분산해 추진하다 보니 생색만 냈지, 결과는 실업자만 양산하여 청년들에게 절망만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이중삼중 겹치는 정책으로 혈세만 낭비했지, 청년실업률은 계속 높아져 청년들이 딛고 일어설 사다리마저 망가진 현실을 우리 기성정치인들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저는 이미 지난해 6월 1일 21대 국회 저의 1호 법안으로 정부조직법에 의한 ‘청년청’신설을 위한 법안을 제출하여 입법심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청년은 청년답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들고 거기에 예산까지 청년에게 맡겨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을 이용해 자기정치 하는 사람이 아닌 실용적인 개혁을 통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정치의 모든 근원은 생활에서부터 시작돼야 합니다. 내 삶 에 도움 되는 생활정치, 내 생활에 도움 되는 정당정치, 내 생활에 도움 되는 정치인, 이것이 바로 개혁과 변화입니다. 이런 정치를 홍문표가 이루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저는 정치를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법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법 이전에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법치가 바로서고 원칙과 상식이 우선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야권이 통합되어야 합니다. 통합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강의 혁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기준은 법치와 상식입니다.

내년 3월 9일,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리는 그날을 위해 저와 함께 갑시다. 중도세력과 함께 국민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문표와 함께 갑시다! 대통령을 만들 사람, 정권을 바꿀 사람 홍문표와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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