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의 힐링] 뇌가 좋아하는 활동
[이시형의 힐링] 뇌가 좋아하는 활동
  • 스트레이트뉴스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20.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처음에 풀무원, 대웅에 이야기했고, 나중에 매일과 대한제분이 합류했다. 설계사가 건물의 목적을 몰라 설계하는 데만 2년이 걸렸다. 제가 이곳에 텐트를 쳐놓고 1년 동안 생활하면서 구상을 했다.” 2007년 힐리언스 선마을 설립 당시를 회상하는 이시형 촌장(자료:힐리언스 선마을) ⓒ스트레이트뉴스
이시형 박사 ⓒ스트레이트뉴스

쉬어도 피곤한 현대인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더욱 피로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 주변은 혼란과 불안, 공포 속에 시달리면서 심리적이고도 정신적인 우울 증세를 보이고 있다. 뇌 과학 측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를 덜고 지금의 현실을 극복하는 방안은 뇌가 좋아하는 활동을 해야 한다.

뇌를 제대로 알아야 지금의 난관을 이겨낼 수 있다.

뇌의 특성은 크게 7가지도 크게 나눌 수 있다. 첫째, 뇌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같은 회로를 반복해 쓰면 뇌는 권태를 느끼고 쉬 피로해진다. 뇌는 항상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변화로 뇌를 적절히 자극하자.

둘째, 뇌는 모험을 좋아한다. 뇌는 가벼운 전율과 모험을 좋아한다. 너무 정적인 상태보다 약간의 긴장감이 동반된 모험을 좋아한다. 그럴 때 뇌는 호기심으로 활발해진다. 이러한 자극이 뇌를 의욕적으로 만든다.

셋째, 뇌는 발전과 성장을 좋아한다. 뇌는 보다 발전하는 성장을 좋아한다. 이것이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이자 인류 발달의 본능적인 원동력이다.

넷째 뇌는 시간제한을 좋아한다. 시간에 쫓겨 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러나 적당한 시간 압박은 오히려 뇌가 좋아한다. 시험에서 벼락치기가 효율이 높은 이유가 그 때문이다.

다섯째, 뇌는 지적 쾌감을 좋아한다. 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기를 좋아한다. 적절한 지적 자극과 쾌감을 무엇보다 좋아한다. 이것이 젊음과 건강의 비결이기도 하다.

여섯째, 뇌는 적절한 스트레스를 즐긴다. 유스트레스가 대표적이다. 적절한 자극과 적절한 휴식이 주어질 때, 긴장과 이완의 사이클이 균형 있게 이뤄질 때, 뇌는 가장 활발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어떤 의미에서 뇌는 적절한 스트레스를 인생의 양념으로 받아들인다.

일곱째, 뇌는 높은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원대한 꿈을 향해 노력할 때는 뇌도 같은 방향을 향해 노력한다.

목표가 이뤄지기까지 늙지도, 병들지도, 죽지도 않는다. 어떤 난관도 거뜬히 극복해낸다.

이시형 박사가 뇌 피로 예방과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한 신간,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이시형 박사가 뇌 피로 예방과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한 신간,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