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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월급쟁이 직장인이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월급만이 주 수입원이라면 근근히 생활을 할 수는 있어도 결코 여유로운 부자는 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일하며 근로소득을 꾸준히 받고 근로소득을 모아 종자돈을 만들고 투자하는 행위를 지속하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받는 꾸준한 근로소득은 안정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해준다. 전업투자가나 투자전문가들의 삶,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만큼 큰 위험에 노출된다.

‘직장인으로서 안정적인 월급으로 생활을 하면서, 절약과 저축으로 종자돈을 만들어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정식이다. 중요한 것은 재테크와 투자를 공부해야 하고 이를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중에는 똑같이 10년 직장생활을 했어도 어떤 사람은 순자산이 3억이 안되고 어떤 사람은 그보다 훨씬 많은 10억, 20억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부모님의 도움이 같다는 가정하에서 이런 차이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재테크, 투자를 병행했는지에 따른 차이일 것이다.

투자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모든 것이 모르고 하면 위험하지만 알기위해 노력하고 경험을 쌓으면 위험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직장인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나 전업투자가들처럼 고위험 고수익을 쫒을 필요는 없다. 꾸준히 주식과 부동산을 공부하고 확신이 되는 시점에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직장인 투자가의 재테크 방법이다.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주식이나 부동산 매매를 한 번도 안해본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이 실제 있을까 싶은데 꽤 많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직장생활만 열심히 하는 것이 미덕인 시기는 예전 아버지 시대 아니 할아버지 시대의 얘기이다.  남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재테크, 투자를 공부하고 실행할 때 회사생활만 한 사람의 경제적 상황은 당연히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사회에 대해 불평불만이 많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주위에 이런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 있으면 피해야 한다. 잘못하면 같이 불평불만만 하며 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부익부 빈익빈은 심했고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평불만을 하는 다수보다는 자본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소수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크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위에는 큰 리스크가 따라온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근로소득을 모으고, 재테크와 투자를 공부하며 꾸준히 투자를 실행한다면 아주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큰 경제적인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주식과 부동산은 직장인이 자산을 불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이 두가지의 투자방법을 필히 익힐 필요가 있다. 회사생활을 하며 꾸준한 저축과 투자를 하면 마음편하고 안전한 재테크가 가능하다. 

 

이어보기 ☞ [카일의 직장인재테크 ②]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 중 무엇이 더 좋을까

 

카일

20년 경력의 직장인이자 투자가
<월급으로 시작하는 부동산투자> 저자
<투자가 카일> 운영 유튜버,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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