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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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조영남 나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영남은 올해 나이 76세다. 그는 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 멘토로 등장했다.

이날 조영남 등장에 F4는 "정말 꿈같다"고 감동했고 장민호는 "모든 가수들이 세분의 선배님들 영감을 안 받은 사람이 어딨냐. 정말 감동 그 자체다"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미스터트롯'이 한참 방송될 때, 사람들이 내게 와서 대구 조영남이 나왔다고 하더라. 집에 가서 TV를 봤더니 찬원이가 나오더라"라며 대구 조영남 이찬원을 유독 반가워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이찬원에 대해 "잘생겨서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조영남의 히트곡을 줄줄이 읊으며 "제가 감히 선배님 노래 부르면서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조영남은 흐뭇해 하면서 같이 듀엣을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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