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호 의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 이해찬 대표, "위기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사진 =송 의원실)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송 의원실)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스타트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해서 혁신경제의 돌파구를 열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엔진으로 삼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주최하고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이상직 의원, 강선우 의원, 이장섭 의원, 강선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한 스타트업 관계 기관 및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송재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혁신적인 산업 발굴과 선제적인 투자에 나서야 할 때” 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따른 스타트업 전략을 구축하고 발굴해야 한다.” 고 포럼 주최의 배경을 설명하고,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시대에 맞는 규제 정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기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 라면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해서 혁신경제의 돌파구를 열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엔진으로 삼겠다.”고 당 차원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재정 투입으로 고용충격과 경기충격을 완화시키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면서 "위기 극복에 힘쓰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가 ‘코로나시대의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발표해서 공유했으며, 이영민 한국벤처투자(주) 대표가 ‘코로나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과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으며, 이어 토론자들과 자유로운 토론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정책을 정비하겠다”면서 “특히, 제주도가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주요 내빈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강선우 의원, 정은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강성천 중기부 차관, 이상직 의원, 송재호 의원, 조경식 (사)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회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이장섭 의원) (사진=송 의원실)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주요 내빈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강선우 의원, 정은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강성천 중기부 차관, 이상직 의원, 송재호 의원, 조경식 (사)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회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이장섭 의원) (사진=송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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