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편·사건편 두 권의 단행본으로 출간

31일 방송 700회를 맞이하는 MBC TV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15일 두 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사진제공=뉴시스]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TV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가 오는 31일 700회를 맞이한다. 동시간대 시청율 1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오전에 즐거움을 선사한 서프라이즈를 이번엔 책으로 만날 수 있다. 

MBC측은 “700회 방송 아이템 중 의미와 화제성이 높은 에피소드를 인물편과 사건편 두 권의 책으로 엮어 15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서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출간 예고 이벤트'를 실시하여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 설문조사도 적극 반영했다. 

인물편과 사건편 각 권은 주제에 따라 11개의 장으로 구성, 각각 80여편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서프라이즈-인물편'은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 위대한 예술가와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케네디·히틀러 등 지도자들 등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서프라이즈-사건편'에서는 빈랜드 지도 · 이집트 파라오 무덤 등 문명의 흔적, 인도에 내리는 붉은 비 · 자라나는 돌 등 신비로운 자연 현상과 UFO 출몰과 외계인 목격, 복제인간 프로젝트 · 방사능 생체실험 등 세상을 놀라고 떠들썩하게 한 사건들을 실었다.

한편, 단행본 출간 기념으로 오는 17일 교보문과 강남점과, 31일 반디앤루니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서프라이즈 대표 재연배우들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