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대호(33)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위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이대호는 기자회견을 통해 담담한 생각을 밝혔다. 

이대호는 윈터미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과 구체적인 입단 계약을 논의하고 협상이 잘 이뤄지면 계약까지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대호는 윈터미팅에 참가한 뒤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계약 성사 여부에 관계없이 오는 13일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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