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CDC 신종 바이러스 성공 분리로 균주 선별 중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폐렴'의 백신개발에 착수하고, 우한시내 폐렴백신 감염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2,000병상이 넘는 긴급 응급병원 신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민일보 페이스북 캡쳐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폐렴'의 백신개발에 착수하고, 우한시내 폐렴 감염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2,000병상이 넘는 긴급 응급병원 신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민일보 페이스북 캡쳐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폐렴'의 백신개발에 착수하고, 우한시내 폐렴 감염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2,000병상이 넘는 응급병원 신축에 긴급 착수했다고 밝혔다.

26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을 시작, 바이러스를 성공으로 분리해 종자 균주를 선별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에 대한 약물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인민일보는 그러나 개발백신의 성공 가능성과 개발 시기, 효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인민일보는 또 우한시 상임위원회가 급증하는 '우한폐렴' 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700~1,000개 병상의 응급병원을 10일 이내 개원 목표로 긴급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우한폐렴' 응급병원은 2월 5일 개원 예정으로 인민해방군이 조립식으로 건설 중이다. 우한시상임위원회는 이 응급병원의 운영을 인민해방군으로 이관하는 데 이어 추가로 1,300개의 병상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우한시내 폐렴백신 감염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패스트트랙으로 건설 중인 2,000병상의 조립식 응급병원 신축 현장. @인민일보 페이스북 캡쳐
중국 당국이 우한시내 폐렴백신 감염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패스트트랙으로 건설 중인 2,000병상의 조립식 응급병원 신축 현장. @인민일보 페이스북 캡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