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자한당내통' 실검 등장에 조 PD "당해본 사람만 알 거다"
'검찰자한당내통' 실검 등장에 조 PD "당해본 사람만 알 거다"
  • 어수연 기자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19.09.26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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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능희 MBC PD SNS)
(사진=조능희 MBC PD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조 장관 지지자들이 자유한국당과 검찰 간 커넥션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자한당내통(검찰과 자유한국당의 줄임말)’을 실검(실시간 검색어) 띄우기에 나섰다.

‘검찰자한당내통’ 단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조능희 MBC PD는 “울컥해진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 PD는 26일 자신의 SNS에 “‘검찰자한당내통’이 뭔가 클릭해보니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검사 통화 어쩌구가 나온다”라며 “저도 그랬다. 저도 저희 집이 압수수색 당할 때 집사람에게 검찰 좀 바꿔달라고 했었다. 전화를 건네받은 남자에게 딸아이가 고3 수험생이니 집을 뒤지더라도 아이 책꽂이나 책상은 제발 함부로 흩어지지 않게 잘 해달라고 부탁했었다. 정말 진심을 담아서 부탁했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집사람이 전화를 씩씩하게 받아서, 저는 딸 걱정만 했다. 사실, 아직까지도 집사람에게 그때 얼마나 놀랐냐고 묻지 못하고 있다. 그냥 미안할 따름이다”라며 “아무 죄도 없는데, 집을 압수수색 당해본 사람의 심정은 당해본 사람만 알 거다. 그 더러운 기분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월요일 검찰이 자택을 압수수색 시 검사 팀장에게 전화통화한 사실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아내가 압수수색 당했다고 놀라서 연락이 와 지금 (아내)상태가 좀 안 좋으니 차분히 해 달라고 (검사 팀장에게) 부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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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산이 2019-09-27 09:53:43
검찰자한당내통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
자한당 주광덕과 검찰이 정치거래하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런 짓까지 하다니
자한당 아웃~
정치검찰 아웃~~!!

검찰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분명한 이유다~~!!

뉴욕에서 2019-09-27 01:38:23
자한당 후진성에 욕부터나와여...
정말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깨끗한 나라가되길 희망하며
공수처 검찰개혁은 반듯이필요합니다
주광덕 살인마 이춘재처럼 완전을꿈꾸고 입열었는데 국민들이털어 날려버리길바랍니다
학생일기장 은 부모도 도덕적으로함부러보기 조심스러운데. ...
가슴이턱 막히네요...

드라곤 2019-09-26 23:29:11
Pd수첩때 맞죠? 그때 나중에 다큐로 확인했을때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님과 국민의 수준이 올라갔습니다. 이번에 자한당과 내통자들 다 색출해서 옷 벗기고 구속 시켜야합니다

첫걸음 2019-09-26 23:21:04
조pd님의 글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검찰개혁 2019-09-26 23:14:11
검찰은 자신의 신분이 공무원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무슨 선출직 대통령보다 위에 앉으려고 하네요.
검찰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모두 은폐축소는 기본이고,
즉 무법천지같아요. 검찰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