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13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의 이번 협약 내용은 ▲인천시 지역 특산물 및 6차산업 인증제품 판로 확대 ▲관광자원 활용한 상품 공동 개발 및 상호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내 지역 상생 전문관 ‘장터라운지’를 통해 강화약쑥, 강화아이스고구마, 강화순무 등 인천시의 대표 특산물 및 6차 산업인증 제품 총 100종을 선보인다.

우수상품 기획전은 물론 관련 상품에 한해 7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울러 온라인, T커머스 등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인천은 광역시 중 최초로 6차 산업을 인증 받은 곳으로 이번 협약의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