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간 달 탐사선 착륙 실패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11일(현지시간) 런던 경찰에 의해 망명 은신 중이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체포되어 끌려나온 뒤 범죄인부 절차 상 치안 법정으로 호송되고 있다. 어산지가 차 안에서 취재진에게 엄지를 쳐들어 보이는 제스처를 했으며 법정에서 판사에게 보석조건 위반 등 혐의에 무죄를 주장했다. 7년간의 도피 생활 끝에 영국에서 체포됐지만, 미국 송환까지는 또 수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11일(현지시간) 런던 경찰에 의해 망명 은신 중이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체포되어 끌려나온 뒤 범죄인부 절차 상 치안 법정으로 호송되고 있다. 어산지가 차 안에서 취재진에게 엄지를 쳐들어 보이는 제스처를 했으며 법정에서 판사에게 보석조건 위반 등 혐의에 무죄를 주장했다. 7년간의 도피 생활 끝에 영국에서 체포됐지만, 미국 송환까지는 또 수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 최초로 이스라엘의 민간기업이 개발한 달 탐사선 '베레시트(Bresheet)'가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오전) 달 착륙에 실패했다. 달 표면 착륙 직전 21분 동안 엔진 가동에 문제가 생겨 착륙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국영 방산업체 항공우주산업(IAI)의 오퍼 도론 우주총괄팀장은 "(이스라엘은) 달 궤도에 닿은 7번째 국가"라며 "이것만으로도 큰 업적"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에는 구소련, 미국, 유럽 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ESA), 일본, 인도, 중국이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세계 최초로 이스라엘의 민간기업이 개발한 무인 달 탐사선 '베레시트(Bresheet)'가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오전) 달 착륙에 실패했다. 달 표면 착륙 직전 21분 동안 엔진 가동에 문제가 생겨 착륙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국영 방산업체 항공우주산업(IAI)의 오퍼 도론 우주총괄팀장은 "(이스라엘은) 달 궤도에 닿은 7번째 국가"라며 "이것만으로도 큰 업적"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에는 구소련, 미국, 유럽 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ESA), 일본, 인도, 중국이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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