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힐링산업협회와 이즈월드와이드가 공동 개최한 가운데 4일부터 7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힐링페어’에서 ‘무안수산’을 찾은 관람객이 지주식 돌김을 포함한 생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무안수산의 지주식 김은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 하루 8시간 이상 충분한 광합성을 일으켜 성장하도록 일정한 시간을 자연이 노출 관리해 김 본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친환경적 양식방법으로 생산한 자연식품이다.

지주식이란 갯벌 바다의 바닥에 기둥(지주)을 박고 그 기둥에 김발을 붙들게 한 상태에서 김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무안수산 관계자는 “일반 부유식 김보다 수확시기는 늦고 생산량은 적지만, 갯벌과 햇볕의 영향으로 김 특유의 맛과 향이 아주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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