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분간 귀를 물리적으로 자극, 피로회복과 숙면에 효과
3년 연구개발 끝에 4월 출시, 힐링페어 2019에서 선보여

주식회사 퓨먼이 동양전통의 이혈 요법과 서양의 신경과학을 접목, 피로해소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힐링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를 선보인다.
주식회사 퓨먼이 동양전통의 이혈 요법과 서양의 신경과학을 접목, 피로해소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힐링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를 선보인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무한경쟁, 성과주의, 성적위주의 교육 등으로 지친 현대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이혈요법’을 통해 풀어주는 제품이 개발됐다.

주식회사 퓨먼(대표 서종수)은 동양전통의 이혈 요법과 서양의 신경과학을 접 목, 피로해소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힐링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산스크리트어로 해탈)를 3년 동안 연구개발끝에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니르바나’를 머리에 높이조절 정치로 귀에 맞게 착용, 지압돌기를 통해 미주신경(10번째 뇌신경)이 흐르는 귀를 물리적으로 약 5~10분 자극해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찾아, 피로회복과 숙면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자율신경이란 호흡, 혈액순환, 체온유지 등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나뉘는데 교감신경은 활동과 긴장을, 부교감신경은 휴식과 이완을 관장한다.

회사측은 이 두 신경이 균형에 맞게 작용할 때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퓨먼 관계자는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미주신경은 ‘10번째 뇌신경’으로 부교감신경의 75%이상을 관장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퓨먼의 ‘니르나바’는 미주신경을 물리적으로 자극, 부작용 없이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는 원리로 휴식과 이완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이혈요법은 동양에서 수천년전부터 연구되어온 대표적인 대체의학으로 중국의 고대의서인 황제내경(BC206~BC220)에는 ‘귀에 침을 놓아서 장기의 병을 치료했다’는 내용이 있다.

조선의 대표 의서인 동의보감(1610~1613)에도 ‘귀는 인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20세기 유럽, 미국 등도 본격적으로 연구가 진행, 폴 노지에(1908~1996, 프랑스의 신경외과의사)는 이혈요법을 현대의학에 접목시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90년 프랑스 리옹에서 이혈 요법의 세계적인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 세계적인 대체의학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혈요법은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좋아 미 국방부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고, 유명 배우인 맷 데이먼, 페넬로페크루즈 등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한의원 등에서 만성피로, 불면증, 다이어트, 금연,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 갱년기장애, 비만, 부종, 수족냉증, 만성어깨통증, 두통, 무릎통증, 신경통, 만성위염, 고혈압, 비염, 변비, 당뇨 등 많은 병증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니르바나는 산스크리트어로 해탈의 의미를 지니며, 고객들이 제품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서종수 퓨먼 대표이사는 “니르바나 관련 국내특허 및 세계 150여개 국에서 PCT특허를 출원 중”이라며 “니르바나 이후의 신규아이템에 대한 준비도 완료된 상태로 매년 세계최초 타이틀의 신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힐링페어 2019에서는 ‘니르바나’ 제품을 누구보다 더 빨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퓨먼 관계자는 “힐링페어를 찾는 이유가 ‘진정한 휴식’인 관람객이라면 진정으로 원하는 편안한 휴식을 만나 볼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피로한 이유는 몸과 정신이 피로하기 때문인데, 이것은 모두 자율신경이 피로한 것이며 그 중심이 ‘뇌’라는 것에서 착안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뇌휴식을 위한 ‘니르바나’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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