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이색 파트너십을 통해 콜라보 콤보를 잇따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 트렌드가 계속됨에 따라 관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아제약 ‘박카스’와의 협업을 통해 ‘메가박카스 콤보’를 출시했다. 이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협업해 ‘이니스프리 톤업 콤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달 1일 판매를 시작한 ‘메가박카스 콤보’는 메가박스 러브콤보와 박카스 맛 젤리의 콜라보 상품으로 박카스 패키지 팝콘(L) 1개와 탄산음료(R) 2개, 박카스 맛 젤리 2개로 선보였다.

기존 매점 메뉴에서 볼 수 없었던 젤리를 판매해 독특함을 더했으며, 특히 패키지 디자인이 박카스 모양으로 제작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벚꽃 톤업 콤보’는 벚꽃 같은 팝콘과 이니스프리 왕벚꽃 스페셜 키트와의 만남으로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젊은 여성을 겨냥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벚꽃 톤업 콤보는 반반팝콘(L) 1개와 탄산음료(R) 2개, 토레타 1개, 왕벚꽃 스페셜 키트(스킨 15ml, 로션 15ml, 톤업크림 5ml, 젤리크림 5ml)로 구성됐다.

장광훈 메가박스 상품기획팀장은 "이색 협업을 통해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심리적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기존 판매하고 있는 스낵 콤보에 동원참치를 추가해 맛을 업그레이드한 동원참치와의 콜라보 콤보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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