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요가 마스터가 한자리에 모여 요가의 진수를 관람객과 나누는 마당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12일 MICE업계에 따르면 오는 15~16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적인 요가행사 브랜드인 '요가저널라이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40여 년 역사의 <요가저널(Yoga Journal)>이 브랜드를 걸고 주최하며 국내 20인의 요가 마스터가 참가, 요가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요가저널라이브'는 지난 4월 힐링산업협회의 ‘힐링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요가저널 코리아’와 대한요가회, ‘힐링페어’ 주최사인 ‘이즈월드와이드’가 공동 개최하며, 힐링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요가의 최신 트랜드를 관람객과 함께 공유, 주목을 끌 전망이다.

‘요가저널라이브 부산’에서는 부산, 울산, 포항, 대구 등을 대표하는 요가 마스터 10인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10인의 요가 마스터가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강의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세계 최초로 요가 논문을 발표한 원정혜 박사과 요가 원로인 장종수 대한요가회 회장이 특강에 나선다.

이어 국내 유일의 포레스트 요가 가디언인 예신희를 비롯해 △리듬체조와 요가를 접목시킨 리드믹요가 박성희 △체조와 요가를 결합한 짐내스틱 요가 김희재 △요가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아쉬탕가의 이화선 △아로마인요가의 이정민과 변정은 강사 등과 눈맞춤 요가 수업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