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때문에 불행” 더 높아져, 정당지지도, 정의당 상승

시사전문 <돌직구뉴스>(straightnews.co.kr)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17~18일 이틀간에 걸쳐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3년차를 맞은 가운데, 현재 사회의 통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통합 인식 점수, 행복기여도 및 차기대선지지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하였다.

먼저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란 질문에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8.8%(지난주 49.4%),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1.2%(지난주 39.4%)로 조사되어, ‘야 승리 희망’이 7.6%p 더 높게 나타났다.(모름/무응답은 11.2%)

‘야 승리 희망’은 6월 마지막주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43.3% → 48.2% → 51.5% → 53.8% → 50.3% → 49.4% → 48.8%), ‘여 승리 희망’은 41.2%로 지난주(39.4%)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40.5% → 37.7% → 36.6% → 36.4% → 36.1% → 39.4% → 41.2)

[차기 대선] 

또한 본지가 실시하고 있는 ‘국정 행복기여도’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선생님 본인의 행복이나 불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란 질문에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한다’(이하 ‘행복 영향’)가 20.7%(지난주 22.5%)인 반면, ‘조금이라도 불행하게 한다’(이하 ‘불행 영향’)는 54.3%(지난주 50.7%)로 조사됐다.(‘어느 쪽도 아님’ 20.6%, 모름/무응답 4.5%)

[행복기여도] 

마지막으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5.6%, 새정치민주연합 23.9%, 정의당 8.7%, 기타/무당층 31.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5년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휴대전화 RDD)으로 무작위 추출하여 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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