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 펀드매니저 등 참여 최신 퀀트기법 소개

가상자산, 목적기반투자(GBI) 등 주제로

 

 

한화자산운용은 한국퀀트투자협회, S&P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 등과 공동으로 '제5회 한국퀀트투자 컨퍼런스'를 7~8일 개최한다.(제공=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한국퀀트투자협회, S&P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 등과 공동으로 '제5회 한국퀀트투자 컨퍼런스'를 7~8일 개최한다.(제공=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한국퀀트협회(KQA),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GLOBAL MARKET INTELLIGENCE)와 공동 주최로 7~8일 온라인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퀀트협회는 2014년 운용사 퀀트매니저를 중심으로 창단되어 매년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S&P GLOBAL을 비롯, 기관투자자와 운용사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최신 퀀트 기법과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학교 강의, 직무 소개, 무료 자문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퀀트투자 컨퍼런스는 작년의 경우 아시아 16개국 약 1000여 명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연세대 김홍곤 교수가 축사를 맡고, 가상자산 분야 및 자산운용 퀀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통적 퀀트 투자 기법과 대안적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을 주제로 한다.

남용수 한국퀀트협회 회장은 “주식과 파생상품에 한정되었던 퀀트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에 금년 세미나의 주제에 가상자산, GBI(Goal Based Investing, 목적기반투자)와 같은 주제들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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