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서울 반포역점'과 '대구 수성교점'을 프리미어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올해 처음 오픈하는 프리미어 매장으로 매장 방문 고객들은 전보다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는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해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매장이다. 2019년부터 1호점인 '등촌점'을 프리미어 타입으로 리뉴얼한 후 목동의 랜드마크인 41타워에 입점한 '목동41타워점'을 비롯해 광주 '광천점', 안양 '비산점', 인천 '예술회관점' 등을 오픈했다.

'서울 반포역점'은 서울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평일 디너 타임과 주말에는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대구 수성교점'은 228석 규모로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갖춘 단독 매장이다. 두 매장에는 윈도 뷰 프라이빗 2인 특화 좌석을 마련했고 특히 반포역점에는 아치월 기차부스석과 세미오픈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빕스 프리미어에서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부터 우드파이어 그릴에서 구워낸 바비큐와 가니쉬 등을 맛볼 수 있다.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와인 4종과 생맥주, 무알코올 특별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샤퀴테리존'에서는 염장, 훈연, 건조 등 조리 과정을 거친 육가공품인 그라나파다노, 보코치니, 에멘탈, 까망베르 치즈와 치킨브레스트, 페퍼로니, 살라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