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프랑스 음식 행사
신세계백화점 프랑스 음식 행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프랑스의 디저트와 식재료를 소개하는 '봉쥬르 드 프랑스(Bonjour de France)'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신세계백화점 식품 바이어는 인기 맛집의 입점에 공을 들였다.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유명한 브랜드뿐 아니라 프랑스 현지식을 그대로 재현한 가정간편식(HMR) 제품까지 엄선했다.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중앙 이벤트 행사장에선 서울 깡띤과 야마뜨를 포함한 총 12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국내 정상급 파티시에의 프렌치 디저트와 현지 브랜드의 제품이 판매된다.

프랑스 가정식 판매업체 '서울 깡띤'은 강남점에서 행사를 연다. 온라인 판매만으로 입소문을 얻은 브랜드로 프랑스인 셰프가 직접 현지 스타일로 만든 간편식을 판매한다.

프랑스 출신의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크레페 전문 가게 '야마뜨'와 국내 최고의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으로 불리는 '메종엠오'도 관심을 모은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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