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신문=이슬기 기자] 2012년 07월 27일 

 

대구시(시장 김범일)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올림픽 응원과 함께 날려 보내기 위해 7월 30일과 8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예선전 경기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26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한 런던올림픽 축구 멕시코전 거리응원에서 많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한국시간으로 오는 7월 30일 새벽 1시 15분 스위스전과 8월 2일 새벽 1시 가봉과의 축구경기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 향토출신인 박주영 선수와 우리 시민구단인 대구FC의 김기희 선수가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선발되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다리고 있다.

올림픽 축구는 예선전의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이 결정되며, 우리나라 축구팀이 8강에 올라가게 되면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감동 재현을 위해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슬기 기자 mis728@hanmail.net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