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제공
엔픽셀 제공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그랑사가'의 일본 사전예약자가 265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올해 1월 국내에 첫 선보인 그랑사가는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18일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일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에 출시한 국내 게임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사전예약자 265만명을 모집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 출시를 위해 제작된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은 인류가 사라진 평행세계의 도쿄를 무대로 게임 내 주인공 '라스'와 '세리아드'를 연상시키는 소년과 소녀를 통해 그랑사가의 감각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를 전했다.

게임빌·컴투스, 온라인 채용 설명회 개최

게임빌과 컴투스의 2021년 신입 공개 채용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

게임빌·컴투스는 지난 6일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이목을 끌었다.

게임빌·컴투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활용해 캠핑장을 콘셉트로 하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캠핑카와 수영장, 텐트 등 캠핑 분위기가 풍기는 다양한 소재를 화면에 담아냈다. 지원자들은 행사 당일 캠핑장 입구에서 출석체크를 하고 이후 직무상담존, 채용상담존 등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자유롭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채용은 ▲게임사업·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AI개발 ▲경영지원 등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전문연구요원은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필드 업데이트

넷마블이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크로스 필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스 필드'는 조건에 따라 매칭된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사냥을 하는 콘텐츠다. 각 층마다 존재하는 보스 전투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고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이용자가 속한 서버의 전원이 보상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크로스 필드에는 PvP 콘텐츠인 점령전과 더불어 일일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특징도 있다. 크로스 필드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감소되며 이용 시간이 남으면 다음날 합산된다. 이용 시간 초기화는 주 단위로 진행된다.

한편 넷마블은 '할로윈 에피소드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 에피소드 전야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토큰으로 '봉인된 악몽상자'에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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