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본사맞춤형 랩...22일까지 판매

스마트카·저탄소·메타버스 테마 중심 투자

KB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전 고객 대상으로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국내 주식 및 상장 ETF 등에 투자하며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으로 전국 KB증권 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동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한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운용기간 중 해당 수익률에 도달하면 보유 주식을 처분해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하는 전환형 랩 서비스다.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랩’은 ‘스마트카, 저탄소, 메타버스’라는 3가지 트렌드에 방향을 맞춘 투자를 집행한다.

'스마트카'는 스마트폰을 잇는 새로운 디바이스 개념으로,  ‘1단계 전기차, 2단계 자율주행, 3단계 스마트카’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1단계인 전기차 밸류체인이 확장되는 상황에서 기회를 찾는다.

'저탄소'는 환경 정책과 에너지인프라 정책의 가장 기본 목표로 리사이클링(재활용)에 주목하며, 에너지 페러다임 변화 속에 친환경 전력이 주 에너지원이 될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원전,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주목한다.

'메타버스'는 소통방식의 확장, 플랫폼의 확장으로 VFX 기술부터 콘텐츠, 엔터, 게임, AR·VR하드웨어, NFT 산업을 포함하며 인터넷플랫폼 산업까지 폭넓게 생각해볼 수 있는 테마다.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은 국내주식운용에 특화된 운용사로서 현재 약 3000억 원의 자산을 운용중이다. 특히 개인자산가 중심으로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증권 투자솔루션센터 김유성 센터장은 “금번 출시되는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은 변동성이 큰 장세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판단되며, 장기자산에 투자하면서 시장상황이 불투명 할 때 자금의 일부를 전환형 랩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KB 본사맞춤형(유니-리커버리)’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1.5%의 선취 수수료가 부과된다.

재생에너지 CG(제공=연합뉴스)
재생에너지 CG(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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