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의 첫번째 제품인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모델명: ACL-15C1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R-ABS 99.5%가 적용됐다. 해당 소재는 버려진 가전·전자 기기에 포함된 플라스틱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필수 부품을 제외한 제품 내·외장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동일 평수의 일반 제품과 비교해 제품 1대당, 신규 플라스틱 생산량을 3.4kg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는 페트병 242개(500ml 기준)에 해당하는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30년생 소나무 1그루가 흡수하는 탄소량 3.5kg를 저감하는 효과와 같다. 제품 폐기 시에도 별도 수거를 통해 또 다른 친환경 제품으로 100% 자원 재순환이 가능하다.

360도 전 방향 흡입이 가능한 원통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바닥 하부까지 동시 청정이 가능해 빠르고 강력하게 깨끗한 공기를 내뿜는다. 분리형으로 물세척을 할 수 있어 세척도 용이하다.

필터는 자체 개발한 8단계 `올인원 케어 필터`를 채용해 0.01㎛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한다. 여기에 프리, 집진필터로 구성된 2중 항균 필터를 더해 유해균과 곰팡이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등 공기 중에 부유하는 각종 유해 바이러스까지 억제한다.

15평형 제품으로 방문·셀프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할인 행사를 연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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