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2 재건축,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
노후단지 밀집 부산 남구, 신규 브랜드 대체 수요 겨냥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부산시  대연6동 대연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4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부산 대연2구역 투시도
힐스테이트 부산 대연2구역 투시도

노후 주택밀집지인 남구 대연동에 초등학교를 품은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단지로서 모든 가구가 지역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바로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에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및 남천역 최대 입시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 역세권 아파트다. 나아가 부산 도시철도 6호선(오륙도선) 개통 예정에 따른 도심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이 들어서는 부산 남구 대연동 사업지 반경 1㎞ 이내에는 대연2재건축을 포함해 대연2재개발(사업완료), 대연3재개발(이주철거), 대연4재개발(사업완료), 대연7재개발(사업완료), 대연8재개발(조합설립인가) 등이 분양을 완료하였거나 사업초기에 들어갔다. 모두 1만3,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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