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특별공급서 신혼 등 실수요자 가세로 평균 경쟁률 6.4 대 1

포스코건설이 진주 장재공원에 분양 중인 ‘더샵 진주 피에트르’(사진 전용 124㎡형 거실)이 단기 시세차익을 겨냥한 '먹튀'족이 가세, 13일 1순위 청약에서 최고 두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이 진주 장재공원에 분양 중인 ‘더샵 진주 피에트르’(사진 전용 124㎡형 거실)이 단기 시세차익을 겨냥한 '먹튀'족이 가세, 13일 1순위 청약에서 최고 두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반도가 경남 진주시 장재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시행하는 ‘더샵 진주 피에르테’가 특별공급에서 100% 소진에 힘입어 1순위 청약경쟁이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진주시 초전동 산 1-1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가 모두 329가구 아파트 특별공급에서 2,106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6.40 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형이 8.89 대 1로 인기몰이 하는 데 이어 전용 74~124㎡형도 3~4 대 1의 경쟁률로 100% 소진했다.

‘더샵 진주 피에르테’는 전용 84㎡형이 4억2,000만원 내외다,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은 4,500만원(84㎡형 기준)으로 인근 입주 2년 차 ‘힐스테이트 초전’의 실거래가와 비슷하다.

이 단지는 13일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수의 경쟁률로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규제에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를 허용하는 데다 아파트 당첨자도 추첨제를 통해 당첨이 가능, 단기 시세차익을 겨냥한 투자세력이 청약대열에 대거 가세할 전망이다.

추첨제로 당첨자 전원을 선정하는 중대형은 세자릿수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의 아파트가 모두 798가구 규모다.

한편 '더샵 진주 피에르테'는 1순위 청약에서 전용 101㎡형이 107.87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77.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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