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부터 전단지 배포 및 현수막 등 홍보 펼칠 계획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11일 기준)까지 접종 완료율은 53.1%로, 전국 59.3%에 비해 6.2%p 낮고, 1차 접종률도 76.2%, 전국 대비 1.5%p 낮은 것으로 파악돼 접종률을 높여 다음 달부터 시행 예정인‘위드 코로나’의 대비하기 위해 집중 홍보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평택역, 평택터미널의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과 현수막을 활용 및 전단지 배포 등의 홍보를 내일(13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백신 접종률이 담보되지 않으면 위드 코로나에서 안심할 수 없어, 안전한 일상을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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