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응원상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코로나19 현장 의료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HUG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인원을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으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손소독 등 방역 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상자를 제작했다. 

응원상자는 영양제 및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부산지역 백신예방접종센터 총 17개소에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HUG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의료원 및 부산지역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나눔 실천을 통해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응원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