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유럽 관문 런던사무소 오픈

창립 60주년 맞아 현지에 한국 농산품 우수성 알려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국경일 행사’에 참여해 우리 농산물 홍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 런던 주재 국제기구, 각국 외교단 및 주재원과 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본 행사에 처음 초대된 NH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해 농협홍삼 및 한과, 녹차, 사과칩, 호두·잣, 우리 쌀국수 등 각 지역 특산 가공식품을 시식,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자리를 마련한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에 감사를 표하고, “국경일 행사가 농협은행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유럽으로 통하는 교두보인 런던사무소를 열었다.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국경일 행사’에 참여해 우리 농산물 홍보에 나선 김건 주영국대사(왼쪽 두 번째)와 성한경 NH농협은행 런던사무소장.(왼쪽 세번째)(제공=NH농협은행)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국경일 행사’에 참여해 우리 농산물 홍보에 나선 김건 주영국대사(왼쪽 두 번째)와 성한경 NH농협은행 런던사무소장.(왼쪽 세번째)(제공=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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