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4분기 투자전략 제시 및 유망종목 분석

사전 접수 및 설문조사 고객 경품 제공

삼성증권은 5일, '4분기 투자전략과 유망종목'을 주제로 오는 9일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 영향부터 4분기 국내주식 핵심 테마, 국내외 테크, 게임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영역을 총망라해 10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간 진행 예정이다.

강사로는 리서치센터 정명지 투자정보팀장,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 테크(Tech) 담당 이종욱 애널리스트, 인터넷·게임 담당 오동환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강의와 질의응답에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7일부터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중이다. 사전 접수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당일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청소기 등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이후 컨퍼런스 편집본은 각 주제별로 나눠 10월 15일부터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가별, 산업별 주가 흐름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혼란스러운 증시 환경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투자의 방향성을 잡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 거래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증권은 업계 최다 유럽국가 재매매 및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9월 중순에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에 이어 영국까지 재매매 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

재매매 서비스란 해당 시장의 종목을 매도 후 현금화 되기 전에 다른 종목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도 후 곧바로 매수가 가능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거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통상 국내 주식에는 쉽게 이루어지는 서비스지만 해외주식 거래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온라인 주식 매매 지원국가도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등까지 가능하다. 특히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명품주식이 다수 상장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프랑스 시장은 국내 증권사 중 삼성증권이 유일하게 온라인 거래를 지원 중이다.

삼성증권은 4분기 시장전망을 담은 언택트 컨퍼런스를 자사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진행한다.(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4분기 시장전망을 담은 언택트 컨퍼런스를 자사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진행한다.(제공=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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