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액자산과 법률서비스 지속 강화

VVIP 맞춤 명품 특화 서비스 병행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7일 법무법인 원과 초고액자산가(HNWI) 대상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GWM 고객 대상 상속∙증여, 법인설립 자문, 부동산 계약 검토 등 체계적인 법률 컨설팅을 제공 예정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달 법무법인 바른과 법률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고액자산가 수요가 많은 상속설계, 증여, 후견, 유언대용 신탁 전반의 자문 경험이 많은 복수의 법무법인과 협업으로 패밀리오피스의 전문성 고도화에 나서는 상황이다.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사 에이트인스티튜트를 비롯 현대미술갤러리, 가나아트, 글로벌 명품 브랜드 불가리코리아와 미술품 및 하이주얼리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 등 초고액자산가에 걸맞은 다양한 투자정보와 서비스 제공도 강화 중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은 “한국투자증권 GWM이 단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법률 솔루션 등 전문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오른쪽)과 유선영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오른쪽)과 유선영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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