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김두관 중도하차...4명 후보 참여
이재명·이낙연, 대장동 의혹 두고 공방 예상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28일 오후 8시 30분 SBS 주관으로 열리는 TV 토론에서 맞붙는다. 이번에 열리는 토론회는 경선이 시작된 이후 11번째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경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하면서 이날 토론회는 4명의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80분 동안 진행되는 이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가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지목해 질문하는 주도권 토론이 펼쳐진다.
대장동 의혹을 두고 1위 주자 이재명 후보와 2위 이낙연 후보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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