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핫 100 1위, 통산 10주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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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가 한 달 만에 빌보드 정상에 올랐다.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 출시 덕분이다.

빌보드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 7위를 차지했던 '버터'가 이번 주 1위로 뛰어올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버터'가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은 통산 10주째다.

지난 5월 21일 발매된 '버터'는 6월 초부터 8월 초까지 통산 9주간 핫 100에 올랐다. BTS의 또 다른 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주간 1위를 넘겨준 것을 제외하고 계속 정상을 지켰다.

'버터'는 올해 들어 가장 오래 핫 100 1위에 머무르기도 했다. 최근 4주 동안에도 4위→7위→8위→7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인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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