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국 화재발생 208,691건, 재산피해 2조 9,457억 원
최근 5년간 전국 화재발생 208,691건, 재산피해 2조 9,457억 원
  • 이제항 선임기자 (hang5247@hanmail.net)
  • 승인 2021.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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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피해자 2016 2,024명 → 2020년 2,282명 12.7% 증가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2016년 4,203억원 → 2020년 6,004억원 42.9% 증가
최근 5년간 대형화재 67건 발생 2016년 7건 → 2020년 18건 2.5배 증가 
대형화재 67건 中 23건 원인 미상, 3건 가운데 1건 당 화재원인 못밝혀...
김도읍 의원, “대형화재 취약 지역 및 대상 중심으로 화재 발생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힘써야 할 것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이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이 8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년)간 전국에서 총 208,69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670명이 사망하고 9,942명이 다쳤으며, 2조 9,45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 됐다. 

전국적으로 2016년 43,413건에서 지난해 38,659건으로 5년 새 11% 가량 화재발생은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2016년 2,024명에서 2020년 2,282명으로 5년 새 오히려 12.7%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2016년 4,203억원에서 2020년 6,004억원으로 42.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화재 발생이 소폭 감소했으나, 부산은 2016년 화재 발생이 2,199건에서 지난해 2,499건으로 5년 새 13.6% 증가했고 다음으로 ▲전북 12.1% ▲충북 10.4% ▲경북 8%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간 대형화재는 67건 발생했으며 2016년 7건에서 지난해 18건으로 5년 새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189명이 사망하고 847명이 다쳤으며, 6,874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건으로 전체의 37.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 8건 ▲강원 7건 ▲충북 6건 ▲인천 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원인미상이 23건으로 전체의 34.3%로 가장 많았다. 대형화재 3건 가운데 1건이 화재발생 원인을 밝히지 못한 셈이다. 다음으로 ▲부주의 17건 ▲전기적요인 11건 ▲기계적요인 2건 ▲용접,절단,연마 등의 요인 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도읍 의원은 “전국적으로 화재발생 건수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대형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대형화재 취약 지역 및 대상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 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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