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 김종겸이 1·2위로 나란히 포디움에 오르자 레이싱모델 서한빛-안나경-김다나-제바가 기뻐하고 있다.

지난 5일(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트랙길이 3.908km)에서 ‘2021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조항우와 지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우승자 김종겸이 나란히 포디움에 오르며 원·투 피니시로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레이싱 모델 제바는 “메인 이벤트 경기인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수 감독님, 김종겸 선수, 최명길 선수가 1·2·4위의 좋은 성적 내줘서 너무 기쁘다”며 “이들과 같은 팀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고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올해로 4회째 열린 2021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는 강원도와 인제군의 든든한 후원과 지원으로 무사히 막을 내렸다.

여러 국적의 외국인 드라이버들을 국내 레이스에서 볼 수 있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전체 참가팀 약 천여 명의 선수와 미케닉이 전원 사전 PCR 검사를 받고 경기를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동참으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장소를 옮겨 오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