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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자치와 분권이 살아 숨쉬는 민주주의..우리가 갈 길”
이재명, "자치와 분권이 살아 숨쉬는 민주주의..우리가 갈 길”
  • 이제항 선임기자 (hang5247@hanmail.net)
  • 승인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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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KDLC)와 3일 오전 여의도 극동빌딩에서 정책공약 이행협약을 체결
이재명 후보가 KDLC(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와 3일 오전 여의도 극동빌딩에서 정책공약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열린캠프)
이재명 후보가 KDLC(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와 3일 오전 여의도 극동빌딩에서 정책공약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열린캠프)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20대 대권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선후보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KDLC)와 지난 3일 여의도 극동빌딩에서 정책공약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 또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KDLC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국 1,581명의 회원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바도 있다.

이재명 후보가 KDLC(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와 3일 오전 여의도 극동빌딩에서 정책공약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3대 핵심 정책과제로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재정 운용의 자율성 강화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지방소멸 대응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갑고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대한민국 헌법 제122조와 제123조는 국가균형발전이 국가의 준엄한 책무임을 규정하고 있으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가 제안주신 10대 과제는 제가 국민께 약속드린 ‘균형성장·지방분권 정책공약’의 방향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은 폭발하고 지방은 소멸 위기로 우리나라는 2중의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며 “전체 수도권 인구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고, 경제력 집중은 그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권한도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다 보니 재정, 조직, 인사에 대해서 지방정부의 자율성이 매우 취약하다”고 밝히며, “국토의 균형발전을 기하고, 자치와 분권이 살아 숨쉬는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권한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 KDLC가 추구하는 것처럼 지방자치권한 대폭 확대, 중앙과 지방 권한의 재배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제 협약식이 지방자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일극체제, 양극화, 지역간 불평등 문제를 조금이나마 빨리 완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아울러 “국민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KDLC 지도자 여러분과 염태영 상임대표님의 특별한 노고에 감사드며, 전국 각 지역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균형성장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가 KDLC(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와 3일 오전 여의도 극동빌딩에서 정책공약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열린캠프)
이재명 후보가 KDLC(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와 3일 오전 여의도 극동빌딩에서 정책공약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열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