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황금동과 마동에서 포스크건설과 중흥건설이 동시성 분양 중인 '더샵 광양 베이센트'와 '광양 와우 중흥S클래스' 비교. @스트레이트뉴스
광양시 황금동과 마동에서 포스크건설과 중흥건설이 동시성 분양 중인 '더샵 광양 베이센트'와 '광양 와우 중흥S클래스' 비교.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포스코건설이 전남 광양 황금지구에서 분양 중인 '더샵 광양 베이센트'가 특별공급에서 2채 중 1채 소진,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모든 주택의 순위 내 마감을 예고했다.

30일 청약홈에 따르면 광양시 황금동 552-2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 단지가 244가구 특별공급에서 120가구 소진, 49%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전용 84㎡D형이 100% 소진,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84㎡ A·C형의 소진율은 50% 내외, 114㎡와 117㎡형은 소진율이 저조했다.

황금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각각 988만원으로 전용 84㎡형이 2억8,400~3억5,000만원이다.

광양시 황금동과 마동에서 분양 중인 '더샵 광양 베이센트'와 '광양 와우 중흥S클래스'(사진 : 모델하우스) 등 2개 아파트 단지는 30일 특별공급에 이어 31~9월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이 8일(중흥)과 9일(더샵) 등 하루상관이어서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사진 : 이준혁 기자)
광양시 황금동과 마동에서 분양 중인 '더샵 광양 베이센트'와 '광양 와우 중흥S클래스'(사진 : 모델하우스) 등 2개 아파트 단지는 30일 특별공급에 이어 31~9월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이 8일(중흥)과 9일(더샵) 등 하루상관이어서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사진 : 이준혁 기자)

지난 4월 인근 황금동에서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센트럴'(3.3㎡당 880만원)보다 100만원 높아, 같은 형에 비해 3,000여만원 비싼 편이다.

청약홈은 동시분양 중인 '와우 중흥S클래스'가 특별공급에서 447가구 모집에 6가구가 신청, 441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더샵 광양 베이센트'와 '광양 와우 중흥S클래스'는 각각 전용 84㎡~145㎡형이 727가구, 전용 84㎡의 단일면적이 902가구다.

이들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3년이다. 중도금 대출이 분양가의 50%로서 중도금 대출이자는 후불제다.

이들 단지는 전용 84㎡ 미만 아파트의 당첨자를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75%, 25% 선정하나 '더샵 광양 베이센트' 중대형은 각각 30%와 70% 등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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