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특별공급 평균 20 대 1로 직전 최고치 '힐스테이트자이 계양'(19 대 1) 능가
[스트레이트뉴스=조황재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분양 중인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이 특별공급에서 인기몰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최고 세자릿수 경쟁률을 예고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서해종합건설이 선보인 이 단지 특별공급 결과 모두 59가구 모집에 1,196명이 신청, 평균 20.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계양서 분양한 '힐스테이트자이 계양'(19 대 1)을 웃돈 수준으로 올해 지역 최고 성적이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모집에 34명이 신청한 전용 84㎡이다. 공급 가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84㎡ F~H 등 3개 평면도 22~28 대 1의 경쟁률로 당첨 경쟁이 뜨거웠다.
생애최초와 신혼부부가 각각 62 대 1과 27 대 1로 흥행몰이했다.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는 3.3㎡형이 평균 1,600만원에 채당 5억6,000만원 내외다.
지하 1층 지상 23층, 2개동에 모두 124가구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에 평면이 모두 12개다.
모든 가구가 5베이에 테라스를 배치, 실사용 공간이 넓은 게 특징이다.
조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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