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수도권 무주택 실수요자의 '로또 중의 로또'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이 23일 특별공급에 이어 24일 24일 수도권 무주택 1순위자를 대상으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 자리할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에 모두 318가구로 일반공급은 전체의 16%인 52가구에 그친다. 52가구에서 과천과 경기, 서울·인천에 각각 30%와 20%, 50%가 배정된다.
청약저축 납입액이 많은 무주택자 순대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공공분양인 이 단지는 먼저 과천 2년 청약저축 납부 무주택자끼리 경쟁을 펼친 후 과천 낙첨자는 경기도 무주택자와 경쟁을 치루고, 이들 경기도 낙첨자는 서울·인천와 치열한 경쟁을 치루는 등 3단계 경쟁이 펼쳐진다.
최종 단계에 당첨자 청약저축의 납입액의 최저선은 3,000만원 내외로 추정된다.
경쟁률은 지난해 3월 '과천 제이드 자이'(193 대 1)을 웃돌 전망이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 함께 분양하는 신혼희망타운은 31일과 1일 LH에서 청약을 접수한다.